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픽사베이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앞 세운4구역 고층 빌딩 건설과 관련해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가 서울시의 세계유산영향평가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는 오늘(20일) 입장문을 내고 "종묘는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국가유산"이라며, 서울시는 유네스코가 권고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그러면서 "1995년 세계유산 등재 당시 유네스코는 종묘 경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고층 건축물 설치를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며 최근 종묘 앞 세운4구역 개발 계획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서울시가 기존의 합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세운4구역에 대한 고도 상향을 추진하는 것은 개발 이익에 편향된 자극적 계획안이라고 비판했다.
또 "세계유산영향평가는 개발을 일방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아닌, 세계유산 보호와 개발 사이 균형점을 찾는 국제적 시스템이자 절차"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