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13일 제23회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촌지 안주고 안받기 운동 이행 실태 점검에 나섰다.
공무원행동강령 시행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도교육청은 감사반을 투입, 각급 학교의 촌지 수수 이행 실태에 대한 지도, 단속을 벌인다.
도교육청의 이번 단속은 최근 전남 영암의 모 초등학교 자모회의 찬조금 모금 파문에 따른 것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촌지 등 각종 부조리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비위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엄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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