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광주ㆍ전남 통일대축전’이 오는 8월12일(금) 오후 5시 금남로 도청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15일 발족된 ‘6ㆍ15 공동위원회(6.15 공준위) 광주ㆍ전남 본부’가 준비 중이다. ' 6.15 공준위'는 참여자치21,종교단체등 18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6ㆍ15 공동위원회 광주ㆍ전남 본부’는 광주전남 18개 시ㆍ군에서 ‘통일축전’을 진행했거나 개최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 5월 항쟁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완성시킨 광주전남 시ㆍ도민들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이제 통일의 시대를 앞장서 개척해 나가자”고 시도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12일 도청 앞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1.5m 인절미 만들기, 북녘어린이 돕기 어린이개미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고, 오후 7시부터는 통일대축전이 치러진다.이와 함께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민족대축전’이 오는 14일부터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개막식 및 남북통일 축구대회을 시작으로 3일동안 개최된다. 현재 ‘6ㆍ15 공동위원회 광주ㆍ전남 본부’는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