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및 농업박람회 등 지역축제 적극 홍보
전남도는 문광부, 농림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0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남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우수축제와 청정 특산물을 국내외 관광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오는9월1일부터 4일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총 30여개 국가와 120여개 관광업체가 참여해 500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해 5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관광홍보관에서는 오는 10월19일부터 6일간 ‘맛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순천낙안읍성에서 개최될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비롯 10월26일부터 5일간 ‘친환경농업과 생명의 지혜’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질 제4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등 지역축제를 소개하고 농업관광지도 등 다채로운 홍보물을 배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지역 특산품인 영광굴비를 비롯 다이어트 쌀 등 16종의 지역 특산물을 전시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직접 시음기회를 제공해 남도의 청정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매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전남의 관광자원과 지역축제 등을 적극 소개해 관광객들이 도내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앞으로 부산 국제관광전과 울산 전국체전 등 국내외 관광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관광전남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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