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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림환경 청정도 우수지역 판명
  • 이광영
  • 등록 2005-08-31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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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도내 22개시군 산림환경 청정도 조사 확대 실시
국립산림과학원이 지정한 도내 12개 고정 조사지구를 대상으로 산림 청정도를 지역별로 조사중인 전남산림환경연구소는 내년부터 10개소를 추가 지정, 도내 22개 모든 시군에 대해 산림환경 청정도 조사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지난91년부터 지금까지 조사해온 결과에 따르면 전남도의 강우 산도는 전국 평균 pH5.13에 비해 pH5.26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아황산가스 및 이산화질소 농도 역시 전국 평균인 4.6ppb와 3.1ppb보다 낮은 3.9ppb와 2.2ppb로 조사돼 강원과 충남 등과 함께 청정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도는 타 지역에 비해 청정한 우리 산림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특히 도내 토양과 기후에 맞고 자본 회전력이 빠른 수종 등을 육성함은 물론 이를 집적화 하는 산림개발 방안을 집중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산림환경연구소는 매월 변동추이를 분석하는 한편 친환경 저공해 농산물 생산과 공해없는 이지역의 관광기반 구축과도 연계방안을 검토해 전남농산물의 판매향상은 물론 친환경농가소득 증대와 미래 전남이미지 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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