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만평부지에실버클러스터, 대체의학단지, 문화케뮤니티등 조성
전라남도는 6일 주식회사 텐커뮤니티(대표이사 정요한)와 해남․영암지역 3천만평에 조성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약 1천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향후 개발을 전담하게 될 특수목적회사(Main SPC)에 투자하기로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서에 따르면 텐커뮤니티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전체 3천만평 개발예정지중 약 200만평의 부지에 실버클러스터, 대체의학단지, 문화커뮤니티 등을 조성하여 행복하고 편안한 질 높은 삶을 영위하는 미래 전략사업을 구현할 예정이다. 지난 98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텐커뮤니티는 부천지역 최대 쇼핑몰인 투나 쇼핑몰과 부산의 대표적 패션 쇼핑몰인 쥬디스 태화(구 태화백화점) 등 쇼핑몰 사업을 운영중이고 부동산의 개발․운영을 주 사업으로 하는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회사로 알려지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수권자본금 1조5천억원 규모의 Main SPC를 2006년 상반기중에 출범시키고자 투자가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 Main SPC는 간척지 양도양수, 사업의 타당성조사, 개발계획 수립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현재 다수의 국내외 유수기업들이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투자의향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에서는 문화관광부, 전경련 등 관계기관과의 개발계획에 대한 기본적 합의를 토대로 마스터플랜 및 사업타당성 조사를 서두르고 있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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