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목포경찰은 12일 컴퓨터와 컬러복사기, 스캐너, 계수기를이용해 1만원권 위조지페 1만320장(1억320만원), 한국문화진흥원 발행 문화상품권(5000원권) 5만장(2억5000만원)을 위조 제작하여 유통시킨 일당 소모(26)씨 등3명을 검거 유가증권 위조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목포경찰에 따르면 이들을 조사한 결과 대전시 서구 한가게에서 위조에 필요한 컴퓨터등 물건을 구입했으며 위조지폐와 위조 문화 상품권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목포등 전국을 돌며 성인오락실 환전소에서 현금으로 교환한 것으로 드러났다목포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위조지폐 320장과 위조 문화상품권 4만 2000장, 위조장비 일체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달아난 공범 이모(34)씨를 검거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유통책이 더 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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