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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불산단 이어 신규 산단조성 방안 강구
  • 박경헌
  • 등록 2006-06-28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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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부서 자체감사 기능강화 외부 감사 요청도 불사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실국장 토론식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취약한 전남에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하고 있는 대불산단이 지속적인 기업유치로 분양률이 이미 80%에 이를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대불산단에 이어 미래 새로운 동력창출을 위한 도차원의 또 다른 산단을 조성, 투자유치 및 기업경쟁력 향상 등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후보지 선정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박지사는 또 “섬 관광자원화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다이아몬드제도내 동물의 섬 조성은 취약한 전남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부각할 수 있다”며 “철저한 현황조사 및 분석을 통해 한국토종이 우선 사육할 수 있도록 해 관광지 조성은 물론 종 복원차원에서도 전남도의 차별화를 모색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또한 “청렴위에서 평가한 우리도의 청렴지수가 낮게 나타나 도민들에 대한 신뢰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며 “클린전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군뿐만 아니라 도 취약부서나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자체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자정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이같은 노력과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을 경우 감사원 감사나 감사요원 파견을 요청하는 등 외부충격적인 방법도 불사하겠다”며 공무원들의 자정노력을 당부했다 이밖에 박지사는 “신도청의 무안이전과 J프로젝트, 무안기업도시 선정 등 전남 서남권의 미래발전과 상황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남 서남권의 SOC계획이 변화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SOC확충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조속한 계획반영”을 지시했다 박지사는 또 “전국 유일의 대표박람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한국농업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국제농업박람회로 확대개편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농림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필요시 기업이나 민간단체의 참여방안도 적극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지사는 “현재 국내서 개최하고 있는 실시된 각종 국내외 행사에 대해 종합적인 실태파악에 나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전남에서 유치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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