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윤옥)은 국민은행과 SOHO특화상품 및 사업장 등의 담보연계 보증부대출 운용에 관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7월3일부터 이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이번 협약은 국민은행에서 개발한 전문자영업자 대출, 금융거래기반실적대출 및 KB프랜차이즈대출 등 SOHO특화상품과 사업장 등을 담보로 기업이 대출 받고자 할 때 적용되는 상가건물 및 주택임대차보호법과 관련하여 소액임대차보증금 명목으로 차감될 금액에 대해 재단이 보증하는 제도다.재단은 따라서 앞으로 국민은행 각 지점에서 신용보증추천서를 발급받아 재단에 방문할 경우 보다 신속하게 보증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재단은 광주은행 신용카드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매출액의 일정비율이내에서 보증지원을 하는 제도를 협의중에 있으며 각 금융기관의 대출상품과 연계한 보증수요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