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시작 1주만에 280여명 신청...지난해 전체 178명 비해 대폭 증가
‘전남도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에 행사개최 1주일만에 280명이 넘게 참가를 신청해 와 대회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이 대회에 신청개시 1주일만에 280명이 넘어서는 등 대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고, 신청 마감일인 오는 22일까지 많은 대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는 도내 대학생들의 건전한 투자능력 제고와 실물경제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전년도 전체 참가원 178명에 비해 참가율이 이처럼 높아지고 있는 것은 수익률 우수자에 대한 높은 시상금 지급, 3.6.9이벤트 주간수익률 베스트 시상, 재테크 설명회와 수상자에 대한 대신증권 입사지원 특전 등 다양한 참여 유인책이 대학생들의 구미를 당겼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신문 방송 등 언론 홍보 및 네이트, 사이월드, 다음 등 포털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로 자연스럽게 사이버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 같은 높은 참가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운영 진행상황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는 한편 이달 중 재테크 설명회를 전남지역 경제인협회, 대신증권, 에스엔뱅크 등과 공동으로 개최할 것을 검토 중이다. 대회와 관련한 사항은 대회전용 홈페이지(http://vtsweb.daishin. co.kr/jeonnam)에 접속하거나 전남도청, 전남경제인협회, 대신증권 홈페이지, 다음,네이트 등 각종 검색사이트에서 접속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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