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서 산자부 ‘06년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으로 신청한 『닥 섬유제품산업 지역혁신체계구축사업』이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 국비지원대상 신규사업 최종 확정을 위한 조정위위회(7.31개최 예정)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이며 큰 무리 없이 국비지원 신규사업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주관기관인 한국니트산업연구원과 한지업체, 섬유업체 및 관련 대학 등 9개기관이 참여하여 3년동안 년간 10억원씩 총 30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도비, 시비) 및 민자출연금을 포함하여 3년간 총 4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닥 섬유제품산업 지역혁신체계 구축사업 추진을 통해 전라북도 지연산업인 섬유 및 한지산업을 지식주도형 혁신체제로 전환하여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산.학.연.관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함으로써 전북도가 닥 섬유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관련산업 유기적 네트워크구축과 고부가가치 의류용, 산업용, 인테리어용 섬유제품개발 및 자동차, 공조용 필터소재개발과 같은 기술개발분야와 관련산업 전문인력양성, 제품 브랜드화 및 판매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전략 구축, 다수의 관련기업 참여를 위한 정보유통망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서비스 분야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본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연간 300억 이상의 관련기업 매출증대가 예상되고 연간 1,000억 이상의 간접 매출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한지업체 및 섬유업체의 활성화와 기존의 전략산업인 자동차․기계부품산업과 연계가 가능하고, 1차산업인 닥나무 식재를 통한 농가수익 창출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