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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밭작물 가뭄대책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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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0-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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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수기 등 관수장비 총동원해 급수작업 대대적으로 추진 시달-
전남도는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무, 배추, 마늘, 양파 등 원예작물을 중심으로 스프링클러, 양수기 등 관수장비를 총동원해 급수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토록 시군에 긴급히 시달하는 등 가뭄피해 대책에 적극 나섰다. 16일 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에 내린 강우는 10월 현재 1423㎜로 전년보다 345㎜가 많이 내렸으나, 9월 이후 강우량이 적어 가을 무.배추 등 일부 밭작물 중 원예작물에서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무, 배추 주산지 시군에서는 지역별 가뭄상황을 수시 파악해 스프링클러 등을 활용, 급수작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마늘 파종지에 대해서는 볏짚, 퇴비, 왕겨 등을 이용해 피복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양파를 정식할 포장에는 사전 관수를 충분히 실시한 후 적기에 정식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지도를 벌이고 수확기에 도래한 농작물은 상품성 제고를 위해 적기 수확해 시장에 출하하도록 했다. 도는 아울러, 시군으로 하여금 읍면 보유 스프링클러 등 한해대책 장비 농가대여 및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 관수장비 추가확보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가뭄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당부했다. - 광주 박 경 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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