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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섬개발 투자유치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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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1-0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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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상공인 초청 팸투어 실시 등에 이어 ‘관광투자 컨퍼런스’ 참가
전남도는 도내 섬개발 등과 관련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이를 위해,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최의 ‘2006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Asia-Pacific Tourism Invest Conference 2006, APTIC 2006)’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도는 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인 신안 도초도의 야생동물 복원공원 및 상사치도의 원숭이섬, 다이아몬드제도 클러스터 조성 등 도의 ‘Galaxy Island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또,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직원이 상주하면서 민간투자자들과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에 펜션단지, 호텔 등 숙박시설 조성, 관광위락시설, 체육레저시설 등에 대한 ‘1:1 투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도는 이번 행사에서 매력있는 투자환경 소개 및 공공기반시설 지원, 조세감면 사항 등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이점을 적극 홍보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관광안내 책자 배부 등 관광홍보 활동도 병행해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도는 섬개발을 위한 해외 투자자본 유치를 위해 지난 3월과 8월 중국 상공인 초청 팸투어 실시 및 두산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업계 및 레저분야의 중견급 간부를 초청, 사도·낭도 등 관광개발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 같은 노력의 결과, 신안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 250억원, 보성다비치 콘도에 214억원의 민간자본 유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특히 지난 7월에 개장한 신안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는 연중 객실가동율 100%를 유지하는 성공적인 투자모델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개발 및 투자유치전문 컨퍼런스로 세계 관광 전문가, 국내·외 투자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전남 김선배 기자 ksbnews21@hanmal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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