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은 국력이다,슬로건 갖고...여성계지도자와 단체 회원 등 1천여명 참석 예정
전남 여성지도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 우리사회의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남도 여성대회’가 열린다.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송자)는 21일 도청 김대중홀(대강당)에서 전남도 후원으로 ‘출산은 국력이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제9회 전남도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 및 시군 여성계지도자와 여성단체 회원,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있다. 특히, 이날 여성권익 및 복지증진유공자인 이수애 목포대 교수에게 동백대상 시상과 함께 여성우대정책 우수기관으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황주홍 강진군수,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단체행사때마다 적극적인 후원을 해온 박용순 농협전남지역본부장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된다.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박주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사위원의 특강이 이뤄지고 결의문과 건의문 채택도 있게 된다. 이어, 강진과 장흥지역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의 기념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 광주 박 경 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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