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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
  • 박경신
  • 등록 2007-03-02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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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보상착수ㆍ개발계획 수립9월 실시계획 수립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과 관련하여 한국토지공사, 광주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 3개 사업시행자간 사업 지구내 면적 분할을 잠정 합의하는 등 정상적으로 추진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행사별 합의안에 따르면, 광주도시공사는 총 사업면적 220만7천평의 23%인 51만 2천평을 개발키로 했다. 개발부지는 에너지 기능군인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광주시와 나주시 경계지역인 지석강 인근이다. 전남개발공사는 개발구역 중 중간지역으로 33%를 개발키로 하였으며 농업 및 정보관련 기능군이 들어설 지역이다. 또 한국토지공사는 남쪽 하단 지역으로 나머지 44%를 개발키로 하였다. 이 잠정 합의안은 향후‘혁신도시 건설 토지이용계획’최종 조율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3개 시행사간 지분율이 확정되는대로 토지보상을 위한 기초조사를 본격 추진하여 오는 5월부터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시, 전남도,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5월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확정하고, 9월까지 실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건교부와 시ㆍ도, 사업시행자간 현안조정회의와 보상 전담 T/F팀 수시회의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현재처럼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금년 하반기에 도시기반 공사를 착수하고 오는 2012년까지 기반시설과 이전공공기관이 입주할 건물 등의 공사가 모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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