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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이 한국문화의 진수 전북으로
  • 박경헌
  • 등록 2007-03-30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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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관광객 전담여행사 간담회 및 팸투어 추진
전라북도가 중국의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에 대비하여 중국 여행객의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다각적인 홍보 전략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금년도를 중국 관광객 유치 원년으로 삼아 해외관광객 유치에 노하우가 많은 전문 인바운드 여행업체를 적극 활용하고자 금년 3월 9일 『중국인관광객 전담여행사』10개사를 지정하고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초청하여 전북관광에 대한 간담회와 팸투어(FAM TOUR)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여행사는 서울 소재 계명세계여행사, 대홍 여행사, (주)한중네트웍, 창스여행사, 코엔씨 한중여행사이며, 도내업체로는 JK여행사, 동양해외관광, 평화관광, 대한관광리무진, 남북관광 등이다. 이들 중국인 관광객 전담여행사는 그동안 공항 등이 없어 접근성 불편과 숙박시설 부족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북 방문을 회피하여 온 취약점을 일부 보완하고 전북관광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새로운 해외관광수요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리라 전망된다, 특히 3월 29일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개최하는 우리도 관광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서울소재 전담여행사와 도내 전담여행사 및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서울 및 도내 여행업체간 상호 협력체제 구축 및 전북관광 상품개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교환의 장이 될 것이며, 또한 전라북도에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여행업체가 안고 있는 가장 어려운 문제점이 무엇이고 , 현실적인 지원방안이 무엇인지 진솔하게 서로간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이 자리를 통해 해외관광객의 효율적인 유치를 위해 중국 및 일본 등 자매 결연지역과의 민간단체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교류 사업을 추진함과 아울러 다양한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펼쳐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내년도에는 중국.일본 등 해외 현지 여행업체를 직접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전라북도 전담여행사로 지정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제시하는 등 향후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추진 계획도 설명한다 전라북도 유기상 문화관광국장은 “관광산업 육성은 민선4기 전북도의 3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갈수록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 및 간담회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효율적인 유치와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관광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총력을 경주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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