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8년 “투자유치 총력추진의 해” 맞아 기업유치 총력 다짐 -
전라남도가 2008년을 ‘투자유치 총력추진의 해’로 정하고, 투자유치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1월 16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신산업 추진부서인 전남테크노파크 산하 지역사업단, 전략산업기획단, 신소재센터와 생물산업진흥재단 소속 생물산업진흥센터, 생물산업연구센터, 나노생물방제센터, 천연자원연구원, 해양수산환경국 소관 해양바이오연구원, 농정국의 산림환경연구소 등 미래첨단산업 추진부서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들 부서의 현안사항과 투자유치 계획 등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테크노파크 및 생물산업진흥재단의 각 특화센터들의 지난 해 기업유치 및 창업보육 업체는 58개 기업, 고용인원 272명, 매출액 486억원에 이르며, 37개 기업과 유치교섭 중이며, 테크노파크단지, 시험생산동 건립 및 연구장비의 구축이 완료되어, 향후 기업유치가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신소재센터는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을 순천 해룡산단에 유치, ‘07. 7월에 준공하였으며, 공정별 연관기업(소성가공, 표면처리 등) 12개 기업과 지난해 8월 MOU를 체결하고 금년 3월 시험생산동 준공과 함께 입주하여 시제품 생산을 하게 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금년에는 20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된 우리 도의 살길은 전남만의 독특한 비교우위 자원을 신기술과 마케팅에 접목한 고부가가치 생물산업, 한방산업, 신소재 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이며, 이와 관련된 기업유치를 위해 온 행정력을 투자유치에 경주”하고 “수도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단을 파견하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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