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본여행사 광주전남 방문의 해 상품개발 사전답사
  • 박형곤
  • 등록 2008-01-16 05:15:00

기사수정
  • 17일부터 ‘백제역사 탐방’ 및 ‘로컬철도 여행’ 상품개발 나서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주요 여행사의 전남 방문 상품개발을 위한 사전답사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1 ~ 13일 일본 도쿠시마 지역의 여행사 대표들이 무안공항 전세기 상품개발 사전답사에 나선데 이어, 일본 관동지역의 유력 여행사인 「(주)오다큐 트래블」, 일본 JAL항공의 자회사인 「JAL PAK」등 지난해 전남도와 MOU를 체결한 여행사들이 줄줄이 전남지역 사전답사에 나서고 있다. 이들 여행사들은 최근 일본 해외여행의 주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단카이 세대’로 불리는 일본 실버 층을 겨냥하여 「백제역사 탐방」,「로컬 철도여행」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여 3월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답사단은 오다큐 트래블 등이 17~20일, JAL PAK 등이 27~30일, 영광 백제불교 도래지,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강진 청자 도요지, 목포 일본인 거리, 운주사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순천만, 죽녹원 등 생태관광지를 답사할 예정이며 대통밥, 낙지연포탕, 굴비정식 등 전남의 특색 있는 먹거리가 어우러진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무안공항 전세기 상품, 크루즈 상품, 철도 여행 등 다양한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올해 전남을 찾는 일본 관광객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일본 현지 세일즈 활동 및 상품개발 지원 등을 통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