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은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26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을 방문해 2009년 국비지원요청사업을 설명하는 등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쳤다. 박광태 광주시장의 이번 중앙부처 방문활동은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편성 막바지 시점인 점을 감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자광주’, 아시아 문화발전소로 역량을 높이는 ‘문화수도 조성’ 사업들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국비 확보 방문과 관련한 국비지원사업은 총 6건 1천166억원이다. ․ 기획재정부 : 미래형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5억원(총사업비 3,000억원)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436억원(총사업비 2,999억원)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원 26억원(총사업비 1,211억원) 광주문화복합단지 조성 2억원(총사업비 3조 6,000억) ․ 문화체육관광부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 666억원 (총사업비 5조 2,912억원) 공예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5억원 (총사업비 800억원)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원 26억원) 등 시는 앞으로도 박광태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을 중심으로 9월말까지 ‘정부 예산안 확정단계’와 10월~12월 ‘국회 예산안 심의단계’에서 수시로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 및 국회 상임위.예결위 위원들을 방문.설명하는 등 2009년 국비확보를 위해 단계적이고 다각적으로 방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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