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 시민행동본부(서경석목사 상임고문)가 전국최초 광주지부 창립대회를 3일 오후3시 광주무등산 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특별강연에 초청된 박재완 국정기획 수석은 선진화 시민행동본부 회원및내외빈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의 국정철학과 과제, 국정이념, 국정개혁에 대하여 입장을 밝혔다.박재완 수석은 강연회에서 ' 10년을 뒤돌아보면 경제는 눈부신 성취 거듭한가운데 온국민의 피와 땀, 눈물로 기적을 이루었고 경제규모는 750배, 국민소득은 300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새정부의 과제로는 남북분단, 민주화로 인한 책임의식, 계층세대간의 분열, 이념화의 부작용, 공기업의 다산유전자 구조등으로 국민통합의 거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대학진학율 84%, 높은교육열, 저축동기,근로변화, 문화의 독창성, 음식문화등 문화의 경쟁력이 세계7위, 한국어 사용이 10위, 500대 기업이 14개로 우리나라는 발전의 역동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수석은 강연을 통해 국정지표와 전략으로 선진 일류국가로 성장동력을 복원하려면 질적인 도약이 필요하며 영국, 일본등 외국의 개혁방식을 예로 들면서 종대방식의 개혁을 할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강연회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건철 (전남발전연구소장), 박흥식(KBC회장) 이 전남 신생 조선 업계에 대한 금용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 잘 알고 있으며 해당부서에 건의하여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소통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강연회를 마치고 광주지역 언론, 상공인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상공인들은 지역경제의 최대 현안인 조선업계의 금융 규제를 풀어 줄것을 건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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