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ㆍ생산분야 등 4개 분야에 6,073건 신청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광주노인일자리 박람회가 김대중센터에서 개최되어 111개업체 2천여개의 일자리를 놓고 6,073건이 취업 희망신청을 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광주노인일자리 박람회 관계자는 ▲사무직 등 기타분야 10.2:1 ▲제조ㆍ생산분야 7.5:1 ▲서비스분야 3.3:1 ▲경비ㆍ청소분야 1.7: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오늘 박람회에서 신청한 일자리에 대해서는 구인 업체측에서 고용결정을 하게 되며, 3개월이상 고용이 유지되어야 취업 실적으로 인정하게 된다. 한편 오늘 행사에서는 이력서대필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 무료건강검진 138명, 무료 사진촬영 2,035명, 무료 법률상담 20여명 등에 대한 부대서비스가 제공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오는 11월말 개최예정인 국제실버박람회를 통해서 일자리 발굴 알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인 만큼 많은 어르신께서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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