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철위원장, 김효석.김부겸 국회의원, 광주시당 및 광산갑지역위원회 당직자, 당원 등 500여명 참석
민주당 광주광산갑지역위원회 당원 한마음대회가 김동철위원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내외귀빈, 당직자,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산갑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본행사,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정남시의원(광주시당 대변인)의 내빈소개로 시작하였다. 이정일 시당수석부위원장, 강박원 시의회의장, 송광운 북구청장,김명수 구의원 등 내외귀빈과 광산갑지역위원회 당직자와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효석.김부겸의원은 특강자로 나서 광산갑지역 당원들을 상대로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동철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명박정부에는 국민이 없고, 지역균형이 발전이 없는 고소영, 강부자 정권”이라고 비판하고, “남북관계도 10년 전으로 후퇴했다”고 현 정권의 실정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나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시당위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투명하고, 깨끗한 시당운영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하고, “돈선거, 조직선거를 반드시 청산하여 깨끗한 정치.선거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내년 지방선거에는 능력과 자질이 있는 사람, 희생과 봉사의 의지가 있는 사람이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후보 공천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광산갑지역위원회의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공 당직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지역위원회 당직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특강자로 참여한 김효석의원과 김부겸의원은 행사를 축하하고, 현재의 정국과 관련하여 이명박정부의 행태를 비판하고, 민주당의 대응전략과 비전 등에 대한 강의를 하여 당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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