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광주은행-광주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협약 체결
광주시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재래시장과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에 대해 100억원을 추가해 실시한다. 광주시는 25일 오후2시 박광태 시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김재욱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출연 협약식을 열고 특례보증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특례보증 시행 2개월에 651억원 지원(4,221개 소상공인 등 수혜) 이번 특별출연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서 가장 큰 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박광태 시장의 강한 지원 의지에 대해 광주은행이 적극 동참하기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기로 결정해 이뤄졌다. 이에따라,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특례보증이 당초 1,600억원에서 1,700억원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민생경제에 신속히 파급될 수 있도록 보증서 발급 소요기간을 현행 3주에서 1주 이내로 단축하고, 금융기관 협조를 통해 자금 융자 대출도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보를 강화하고 ‘특례보증 특별지원반’을 운영해 보증 지원 신청시 애로를 겪는 민원을 직접 찾아가 도와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원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강화하고 서민경제 생활안정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경제 주체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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