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광주R&D특구’ 지정 등 광주시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출신 김동철 광주시당위원장, 김재균 의원과 이종걸, 장세환, 최문순, 주승용, 강창일, 김희철, 문학진, 안규백, 이춘석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11명은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최종만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시정현안 해결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역의 당면 해결과제로 ▲광주R&D특구 지정 및 육성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 ▲세계김치연구소 유치 ▲2009 광주세계 광엑스포 개최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설립 ▲2015하계U대회 유치 ▲광주~화순?나주간 광역철도 건설 등을 제시하고, 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광주시의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