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남구 지역위원회는 12일 긴급 당직자 회의를 갖고「남구강운태민주당복당저지위원회」를 결성하고 강운태의원의 민주당 복당을 결코 좌시 하지 않을것이다고 밝혔다.
민주당 남구지역위원회는 이날 서용前남구의회의장 나종천시의원, 김선문시의원, 조영표남구의회의장, 유정심의원, 이창호前남구의회의장, 박용권前남구청장, 김화진前남구의원, 전봉식前남구의회부의장 등 9명을 공동복당저지위원장으로 선정하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운태의원의 복당을 막아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구지역위원회는 또한 지난 2월 강운태의원 복당을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했던 남구의회 소속 의원들을 선별하여 해당행위자로 규정하고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당헌당규에 따라 처리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키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