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사)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광주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가 참석한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11년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홍보와 마케팅에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오는 25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열리며, 포지션별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동군(SK, 두산, 롯데, 삼성)과 서군(KIA, 한화, 히어로즈, LG)이 겨루게 된다.
행사당일 홈런 레이스, 올스타 기념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여건속에서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광주로 유치한 만큼 한국야구위원회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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