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3일~9월18일까지, 20명이상 아마추어 여성합창단 대상
오는 10월9일부터 이틀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2회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종만)는 8월3일부터 9월18일까지 조직위 홈페이지(
www.gwchoir.or.kr)를 통해 대회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
자격요건은 직업합창단과 성가대, 초?중?고?대학교 합창단을 제외한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성인 여성합창단이면 가능하다.
경연곡은 자유곡 2곡으로 연주시간은 10분 내외다. 1곡은 한국작곡가의 곡을 연주해야 한다.
이번 대회 최우수팀인 대상 1개팀에는 1천5백만원이 주어지며, 대상을 비롯, 21개팀에 모두 6천5백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경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합창단은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 홈페이지(
www.gwchoir.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는 지난 2007년 1회 행사를 열어 여성합창단 39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최대, 최고의 합창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문화수도 광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들어가는 합창팀들이 많이 신청해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가 광주를 알기고 합창을 통해 전국 음악인들의 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합창경연과 축하공연,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30일에는 광주지역 8개 합창단이 모여 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합창단의 화합을 다지는 ‘광주연합합창제’를 열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