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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2개 일자리 기관.단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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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4-01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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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고용 극대화 위해 상호 업무 협약식 맺어

의정부시는 지난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노동부 의정부고용지원 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등 22개 기관.단체와 지역 고용 극대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여성, 청년, 노인, 취약계층 등 계층별, 부처별로 분산화된 일자리 시스템을 상호연계하여 구인처 및 구직자 중심의 One-Stop 지원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협약서에 따라 취업지원 연계 및 고용 극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고용지원 프로그램 및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며, 일자리사업과 복지사업의 연계 등 취업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단체의 실무임원이 참여하는 ‘의정부일자리센터 네트워크 운영협의회’를 구성하여 매월1회 정기적인 대책회의 및 협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지역일자리 발굴을 위해 나서게 된다.
  
김문원 의정부 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의 창출은 물론 민간 고용확대를 위해 1천여 공직자가 발벗고 나서고 있다고 말하면서, 일자리 발굴을 위한 각 기관.단체의 협력과 노력은 시대적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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