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후보만나 양심선언후 요구조건 안받아 들여지자 돌변한 김덕천 회장
H일보,김덕천 상임고문,“ 중요한 증거를 갖고 있다"
H일보 김회장이 불법ARS조사 관련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이후보측과 접촉한후 변호사 경비명목으로 1억여원 상당의 금액을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사건이 불거졌다.
이후보와 동문인 양원장은 「김덕천 회장이 “강 후보측으로부터 광주시장 경선 방해를 위한 불법 ARS 조사와 관련해 많은 돈을 수수했다는 관련 증거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용섭 의원을 만나보고 이 의원의 진실규명 의지만 확인되면 공개하겠다”는 뜻을 김고문이 계속 제안해 왔다」고 하였다.
이후보는 상대방의 모략이나 작전일 수 있다고 생각해 만나지 않겠다는 뜻을 양원장에게 전달했으나, 양 원장은 “진실규명을 위한 김회장의 뜻이 강하므로 꼭 만나는 것이 좋겠다”고 얘기해 와, 진실 규명 차원에서 4월 16일 4시경 김덕천 상임고문을 만났다.
만약을 고려해, 이후보측은 김덕천 회장과 만나는 자리의 모든 대화과정을 녹취했으며. 그 자리에서 이용섭 의원은 “내가 시장이 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규명이 중요하다”면서 “다시는 광주에서 이런 불법과 반칙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의감을 갖고 진실규명을 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하고 헤어졌다.
김덕천 회장은 이후보에게 “ 자신이 목숨을 바쳐 진실을 알릴 만한 사람인지를 직접 만나 확인하고 싶었다”는 말을 할정도로 이번 양심선언에 대한 결의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후보 측은 4월 16일 만났었던 녹취록은 언제든지 공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후보측은 이번 김회장의 발언 내용을 검찰 수사에 도움될수 있다 판단하여 “불법ARS조사 사건의 중요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하여 김덕천을 만났는데 의혹이 있으니,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달라”는 뜻을 검찰에 전했다.
최근 선거경선 관련 특정후보를 지지하여 당선시킨후 이익을 보려는 언론사들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공정하고 올바른 보도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수사가 진행 중인 과정에 결과를 추측성 보도를 함으로서 판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사실이다.
민주당은 이번 계기로 인하여 반성하고 민심을 다시 수습해야 할것이다.
이번 선거는 경선 과정에서의 잡음으로 인하여 민주당의 승리만이 점쳐지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것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