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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Green Korea' 실개천 살리는 흙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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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5-12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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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새마을회(회장 윤성현)는 지난 8일 09:00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새마을청소년 봉사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의 수질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가 입증된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한 흙공 만들기를 하였다.
 
이는 Green Korea 실개천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 김두만 사무국장의 지도 아래 이루어졌다.
 
새마을청소년봉사대원은 각자가 준비해온 쌀뜨물 1.5ℓ로 EM발효액을 만들어 보았고 황토흙에 EM원액을 부어 반죽하여 주먹보다 조금 크고 단단한 흙공을 만들어 우리지역 하천살리기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양정근 새마을지도자 호원2동협의회장은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항산화 물질을 생성해 부패를 방지하는 친환경 미생물 복합체로서 특히 하천의 물을 맑게 하는데 효과가 있어서 녹색환경을 만드는데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날 만든 EM흙공은 7~10일정도 실내 실온에서 발효시켜 하얀 곰팡이(효모)가 피면 다음 놀토에 중랑천에서 흙공 던지기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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