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6주년 맞아
  • baebkk
  • 등록 2010-07-23 16:52:00

기사수정
  • 지역의 장애인들 위해 각종 프로그램 다양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2일 이용고객, 지역주민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개관 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장기자랑, 작품 전시회 등이 열렸으며, 복지관은 참가자 전원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도록 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내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송용성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기념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정록 중앙회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격려사, 강성종 국회의원, 노영일 시의장, 복지관 동호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내빈 모두 복지관 개관 6주년을 축하해 주셨으며,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시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오동초등학교 민요부의 귀엽고 앙증맞은 목소리로 아름다운 민요가락을 들려 주었으며, 복지관에 복무중인 공익근무요원 4명과 봉사자 2명으로 구성된 “일밴(일회용밴드)”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복지관 1층 로비에서는 복지관 뜨개방 동호회원들의 예쁜 뜨개 작품이 전시되었고, 여성장애인들로 구성된 모아공방에서 만든 다양하고 예쁜 천연비누도 같이 전시돼 이용고객 및 내빈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남몰래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장기자랑대회였다.
 
이용고객 모두가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의정부시에서 장애인 복지의 등대가 되고자 출발했던 지난 6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꿋꿋하게 지역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고자 초심의 마음을 다시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