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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도매시장 위생관리 위반업소 적발
  • 송동기
  • 등록 2010-11-22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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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일부터 11.11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 36개소 점검
서울시는 축산물 취급업소 밀집지역인 도매시장에 대해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36개소를 점검하여 4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내 최대 축산물 도매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성동구 마장동, 금천구 독산동 및 송파구 가락동의 식육포장처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품종?등급 등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냉동?냉장제품 적정 보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및 작업장 위생상태 등 이었다.
 
법령 위반사항은 등급 허위표시 1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 1건, 냉동식육의 냉장보관 1건,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 2건, 종업원 위생교육 미실시 1건으로, 총 6건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점검과 동시에 수거한 한우고기 22건은 현재 유전자 검사 진행중으로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별되는 제품은 추후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축산물 도매시장의 유통질서의 확립 및 위생관리 수준의 향상을 위해 집중적인 교육 및 점검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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