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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정 임산물 기반 국가 공모사업 100% 선정 쾌거
  • 김영희
  • 등록 2011-10-06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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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성과의 의미
 
○ 전라북도가 지난 9. 29일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2년 주요 산림소득사업 공모』에 응모한 6개 사업 모두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31억여원 예산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뒀다.
 
○ 전라북도의 이번 성과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청정 먹거리인 임산물의 수요 급증에 정책적으로 대응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 공모 배경과 주요 대응내용
 
○ 산림청에서는 2009년부터 산림소득사업의 내실화, 규모화를 통하여 경쟁력 있고 우수한 생산자 단체를 선정 지원하기 위해 공모사업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 도 산림당국에 따르면『2012년 주요 산림소득사업 공모』에는 8개 광역지자체에서 3개 부분 45개 사업이 응모했으나, 중앙 공모사업심의회에서 평가를 실시해서 36개 사업 228억여원을 확정한 것으로 밝혔다.
 
○ 전라북도는 올해 공모에서 전체 공모액의 14%인 31억여원을 확보함으로써 전국 최우수 설적을 올렸다.
 
○ 도 산림당국은 금번 공모에 대비해서 그 동안 수십차례 임산물 생산자와 현장행정을 실시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서 11개 신규 사업을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 또 전문가 그룹으로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수익성 있고 공모목적에 적합한 6개 사업을 예비 선정하여, 응모사업의 계획서를 보완하고 PPT자료 작성과 발표기법을 지도하는 등 철저히 준비한 것이 성과를 거두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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