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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화 차세대 품종 찾아라
  • 안홍철
  • 등록 2011-11-04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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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환경적응성 우수한 뉴타입 품종개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국화 신품종 육성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4일 농업기술원 국화포장에서 화훼재배농가, 육종전문가, 장식전문가, 소비자 등과 함께 육성계통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금년에 출원예정인 JC0805-8 등 3계통의 흰녹병 저항성, 절화특성, 화형 및 화색에 대한 기호도 평가를 하였으며, 1~3차 특성검정을 통해 선발한 영양계통 49종에 대한 절화특성과 이 가운데 2012년 품종보호출원 예정계통으로 5종을 선발하였다.
 
최근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스프레이 국화 품종은 화색이 그린계열과 복색이 주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화형을 갖고 있으며,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계통은 소화가 작은 형(타입), 기존의 화색과 유사하지만 개화소요일수가 짧은 형, 기존과 다른 유형의 꽃잎 등 다양한 형태이다
 
또한 전북 국화산업과 연계한 품종육성 발전방향과 국화 화형, 화색 등 소비자의 기호성 파악으로 소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였다.
 
그동안 스프레이 국화 품종개발은 2004년 농심, 운성, 신명 등 3품종의 등록을 시작으로 2011년 현재 에스프리, 르네상스 등 총 10종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우리 도가 국화 신품종개발에 매진하기 위해  환경적응성이 우수하고  주년재배와 새로운 소비패턴에 맞는 품종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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