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자리창출에 앞선 고창군, 전북도와 구인구직 만남행사 추진
  • 황치문
  • 등록 2011-11-04 15:31:00

기사수정
찾아가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가 14개시군 최초로 고창군에서 오는 8일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고창군, 전북새일지원본부(여성일자리센터) 공동으로 고창읍 하나로마트 앞에서 취업 및 건강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고창병원을 비롯해 8개 업체에서 64명의 새 가족을 구인한다
 
군은 1차, 2차 산업이 발달하면서 구인업체가 늘어나고 있어서 군민들이 지역기업에 대해 피부로 느끼고 취업을 하도록 힘쓰고 있다.
   
올해 문을 연 석정웰파크시티는 사업 확대로 다양한 직종의 23명을 구인 할 계획이다.
   
생산직 구인난을 겪는 참바다영어조합법인을 비롯해 코리아후지팩킹, 부 창영농조합법인, 삼보죽염 등에서 총19명의 지역 인재를 찾고 있다
   
고창병원과 농협하나로마트는 의료 및 판매서비스분야, 도건엔지니어링은 설계전문직 가족을 찾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고창보건소에서 건강생활상담과 취업센터에서 취업카페, 이력서작성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구인구직행사는 고창여성회관에서 취업교육이 활성화되고, 매주 이동상담과 기업발굴, 구직자상담 등의 경험이 쌓여 만들어졌다
   
고창군 이정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업은 늘어나는데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면서 “잠재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모두가 일하는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