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현장대응단(단장 박병찬)은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종합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병찬 단장은 “이미 작년 말부터 다문화가정 317가구에 대하여 거주하는 주택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시 경보음을 발생 초기 진화 및 대피에 도움을 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했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 3월부터는 이주여성(다문화가정) 중 대부분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아서 정상적인 대화와 이해력이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그에 따른 화재 발생시 신고 요령 및 대처 요령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해남군 다문화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임산부(희망자)와 여성구급대원을 1:1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건강 체크 및 병원이송 예약제 추진하는 등 119복지 서비스를 강화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하여 적극적인 소방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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