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최근 미국의 광우병 재발생 등 으로 인한 축산물의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위생 안전 강화와 수입산과의 차별화를 위해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행락철을 맞아 축산식품 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국 1,000여개의 농축협 계통 축산물 판매장이 동시에 자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농협중앙회와 각 16개 시도지역본부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계통 축산물판매장 중 임의 선정된 150개소에 대해 불시점검을 병행 하여 사업장의 위생관리 실태, 원산지, 유통기한, 보관상태, 표시기준 및 쇠고기이력제 관리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농협은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판매장이 매일 자체 위생점검을 생활화 하고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함으로써 최상의 환경에서 소비자가 안심 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농협은“하절기, 명절 등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시기에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협 홍보실 이윤식 차장 02-208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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