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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한이탈여성 정착 과정 심리적 어려움 해소할 수 있도록 무료 심리상담 지원
경기도는 북한이탈여성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상담은 '경기남부 북한이탈여성 상담 및 심리치유센터'를 통해 진행하며 전문상담사가 1대1 맞춤형으로 개인 상담은 최대 10회, 가족 상담은 15회까지 실시한다.트라우마나 정서적 위축으로 상담 참여가 힘든 경우 전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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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자폭형 드론을 생산하기 위해 북한 노동자 만2천명을 유치할 계획
러시아가 자폭형 드론을 생산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북한 노동자 만2천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전했다.국방부 정보총국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가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800㎞ 떨어진 타타르스탄 공화국 알라부가 경제특구에 이들 북한 인력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러시아는 이란에서 샤헤드 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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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우체국 쇼핑몰에 '대구의 맛을 담다' 상품관오픈
대구시가 우체국 쇼핑몰에 '대구의 맛을 담다' 상품관을 열었다.상품관에서는 대구시 외식업소 자문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반조리식품과, 대구시가 품질을 인증한 우수 식품 15종을 함께 소개한다.대구시는 상시 10% 할인과 특가전 시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경북지방우정청 등과 협업해 지역 먹거리 판로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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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오페라 작곡가로 불리는 베르디, 그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아이다' 귀환
승리를 알리는 장엄한 선율로 우리에게 익숙한 오페라 '아이다',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포로가 된 에티오피아 공주와 이집트 장군 사이의 비극적 사랑을 그려낸다.아이다 공주 역은 성악가 임세경이 맡았다.아이다 역만 100번 넘게 소화한 세계적인 소프라노.고난도의 아리아가 이어져 정상급 성악가들도 긴장하는 무대다.원작에 충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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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흉기 강도 사건 피해..소속사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강도 사건의 정황 밝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씨가 흉기 강도 사건의 피해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나나 씨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나나 씨가 겪은 강도 사건의 정황을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새벽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나나 씨 자택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했고, 당시 집 안에 있던 나나 씨와 어머니를 위협하며 금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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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중국 연예인 '크리스'의 사망설이 확산하면서 중국 당국 진화에 힘써
K팝 그룹 '엑소' 출신 중국 연예인 '크리스'의 사망설이 확산하면서 중국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2014년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는 이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21년 미성년자 성폭행 등 다수의 성범죄 혐의로 체포돼 징역 1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그런데 지난주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에 크리스가 교도소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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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우주공학부 이규만 교수팀이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차세대 우주탐사 로봇을 공동 연구
경북대 우주공학부 이규만 교수팀이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차세대 우주탐사 로봇을 공동 연구한다.이 교수는 지난달부터 나사 제트추진연구소에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석박사 과정 학생들은 국내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인간의 개입 없이 험지와 좁은 지형을 탐사하는 우주 로봇 항법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나사 제트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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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의 사이언스 밸리 일대가 새로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뒤, 벌써 국내외에서 투자 문의가 쇄도
경기도 안산의 한 첨단 로봇 연구실,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가 플라스틱병을 잡고 뚜껑을 비틀어 여는 동작을 연습하고 있다.코딩으로 기본 동작을 입력한 뒤,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잡한 작업을 연습해 산업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인간과 똑같은 수작업이 가능해 당장 화장품 회사와 자동차, 조선업체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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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재생에너지로 꼽히는 태양광 발전은 설비용량이 해마다 늘어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던 지난해 8월 20일, 태풍이 밀어 올린 열기로 냉방 수요가 크게 늘었다.당시 전력거래소가 집계한 시장 수요는 1시간 평균 최대 97.1기가와트.원전 5기의 발전량만큼 차이가 난 것아다.전력 당국은 이른바 '숨어있는 태양광'의 영향이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가정이나 농가 등에서 자체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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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가을 정취에 흠뻑 젖게 했던 날씨가 17일 부터는 대뜸 초겨울 행세
늦가을 정취가 한창인 도심, 평년 기온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에 시민들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다.가을 기운도 잠시, 밤사이 다시 초겨울 같은 추위가 찾아다.한낮 기온은 오늘(16일)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진다.서울 6도, 광주 대구도 9도에 머물러 종일 춥겠다.모레(18일)는 추위가 더욱 매서워져 서울도 올가을 처음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