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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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세 지속 속 증권가 과열 경계
코스피는 지난해와 올해 연속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주요국 증시를 앞서고 있다.27일 오전 코스피는 6186.02로 전일 대비 1.92% 하락하며 조정세를 보인다.증권가에서는 개인투자자 매수에 의존하고 외국인 유입이 적은 점을 들어 과열 우려를 제기한다.지난해 밸류업 프로그램과 상법 개정 등 정책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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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값 2년 만에 하락 전환…서울 매물 26% 증가
재건축을 앞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가 관망세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10·15 대책’ 이후에도 연이어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올해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인근 단지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38억 원에 거래됐던 아파트는 이달 36억4,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현재 호가는 여기에서 1억 원가량 더 낮아진 상태다. 오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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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한전 ‘흑자 전환’…부채와 산업 경쟁력 사이 고심
용광로를 연상케 하는 초고온 설비가 24시간 가동된다.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공정 특성상 가동을 멈출 수 없어 전기요금 부담도 막대하다.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기업에는 전기요금이 원가 부담의 핵심 요인이다. 반면 전기를 판매하는 한국전력공사에는 산업용 전력이 수익 기반이 된다. 한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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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산단 공실 늘고 일감 급감…석유화학 구조개편 ‘보릿고개’ 우려
국내 3대 석유화학 산업단지 중 한 곳인 대산 산단 일대에 불황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 공장 주변 상가 곳곳에는 공실이 눈에 띄고, 점심시간 식당가도 한산한 모습이다. 인근 주거지역 역시 분위기가 비슷하다. 유동 인구 감소를 체감하는 업종 중 하나는 택시업계다. 부동산 거래도 급감했다. 여러 중개업소를 둘러봤지만 손님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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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0.8명 회복…8년 감소세 멈추고 2년 연속 반등
생후 8개월 딸을 키우는 김서룡 씨는 육아휴직 제도가 출산을 결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김 씨와 같은 남성 육아휴직자는 지난해 60% 넘게 증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일·가정 양립 제도의 도움을 받은 전체 인원도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변화는 통계로도 나타났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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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재개발 이주비 대출이자 50% 지원 추진
이주를 앞둔 한 재개발 구역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해당 구역은 집주인 3명 중 1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다주택자에 대한 금융권 대출이 제한되면서, 1금융권을 통한 이주비 대출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합은 건설사 보증을 통한 2금융권 추가 대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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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객센터 위탁업체 ‘과중 근무’ 논란…연차 사용도 제한 의혹
쿠팡 고객센터 상담 업무를 위탁받은 업체에서 근무하는 A 씨는 최근 업무 부담이 크게 늘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고객 불만 전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전화를 응대하다 보면 심신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지만, 휴식 시간은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한 달에 휴일 근무만 6차례를 맡고 있다. 이번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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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수출서 자동차·반도체 비중 확대…품목관세 압박 우려
지난달 대미 수출액 중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7%였다. 인공지능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반도체 비중도 대미 수출의 20%까지 올라왔다. 모두 미국 대법원이 위법하다고 본 상호관세가 아닌 품목관세 적용 대상이다. 한미 무역 합의의 기본 전제였던 상호관세가 효력을 상실했지만, 우리로서는 품목관세 압박을 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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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유튜버 16곳 탈세 혐의 포착…700억 원 규모
2024년 기준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국내 유튜버는 3만 4천여 명이다. 이들의 연평균 수익은 7천여만 원이며, 상위 1%는 13억 원에 달한다. 유튜브 광고 수익은 물론 후원금, 협찬 등 모든 소득이 신고 대상이다. 국세청이 조사한 결과, 굵직한 유튜브 채널 16곳에서 탈세 정황이 포착됐다. 유명인의 사생활을 소재로 수십만 구독자를 모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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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677선 마감…또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코스피 는 전 거래일보다 170.24포인트, 3.09% 오른 5,677.25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며 상승 폭을 키웠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는 사상 처음으로 주가 19만 원을 돌파했다. 증시 전반의 호조세에 힘입어 증권주들도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코스닥도 동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