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 2년 연속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 선정
소설가 김애란의 작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로 선정됐다. 교보문고는 소설가 50명이 ‘추천하고 싶은 소설’을 선정한 결과,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출간된 국내외 소설 95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녕이라...
-
황석영, 5년 만의 신작 장편 ‘할매’ 발표…“인연과 관계의 순환 이야기”
작가 황석영이 5년 만에 신작 장편 소설 ‘할매’를 발표했다. 황석영은 9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할매’의 주요 내용과 집필 과정, 향후 계획 등을 공개했다. ‘할매’는 ‘철도원 삼대’ 이후 5년 만의 신작으로, 장구한 역사와 인간 너머의 생명을 아우르며 이야기의 지평을 넓힌 작품이다. 황석영은 작품의 핵...
-
내년 ‘탄소중립 포인트’ 예산 13% 증가…지급 단가 조정 및 신규 항목 추가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때 제공되는 ‘탄소중립 포인트’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 탄소중립 포인트 예산을 올해보다 13.1% 증가한 181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이용, 공유자전거 이용 등 12개 항목을 실천할 때마다 금전...
-
초미세먼지 벗어난 서울…북한산까지 선명하게 보여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며 시야가 답답했던 서울 도심이 어제는 청명한 파란 하늘을 되찾았다. 가시거리가 30km를 넘어 멀리 북한산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이는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와 미세먼지를 밀어낸 덕분이다. 오늘도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대기질은 회복됐지만, 주말 동안 봄...
-
‘리베로 듀오’ 여오현-임명옥 시너지…기업은행, 안정된 수비로 4연승 도전
전현직 최고 리베로로 꼽히는 여오현 감독 대행과 임명옥이 비슷한 배구 철학을 공유하며 팀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불혹의 베테랑 임명옥은 선수 경력 동안 여러 지도자를 만나왔지만, 리베로 출신 사령탑과 함께하는 것은 여오현 대행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리베로 포지션의 가치와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가 깊어 자연스럽...
-
토트넘 떠난 손흥민, 4개월 만에 홈 팬과 ‘뜨거운 작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영국 현지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프라하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시작을 앞두고 그라운드에 섰다. 지난 8월 한국에서 열린 토트넘 프리시즌 투어 기간 미국 LA 이적을 ...
-
지방세연구원 20대 직원 극단 선택…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다수 확인”
지난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입사한 20대 직원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지난 9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A씨는 사측에 세 차례, 노동청에 한 차례 신고했지만 사측의 자체 조사는 형식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사망 이후 실시된 노동부 특별근로감독에서는 사측 조사에서 인정되지 않았던 다수의 행위가 ‘직장 내 ...
-
관악구, 주택보급률 서울 최하위…“가구는 늘고 집은 부족”
오래된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서울 관악구에는 여전히 반지하에 거주하는 주민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사할 만한 대체 주거지는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다가구주택을 건물 단위가 아닌 개별 가구 기준으로 재산정한 결과, 관악구의 다가구주택은 약 1만 4천 호에서 10만 호 수준으로 늘어났다. 다가구주택 수만 놓고 보면 전국에서 가장 많...
-
청와대 복귀 본격화…용산 시대 3년 7개월 만에 종료
은행과 매점 앞에는 영업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고, 이사업체 직원들은 사무실 집기를 포장한 상자를 잇따라 나르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작업이 본격 시작된 모습이다. 대통령실은 성탄절 전까지 업무시설 이전을 마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지난 8월부터 일반인 개방을 중단하고 시설 정비를 진행해온 청와대도 분...
-
한·미, 대북 대화 의지는 같지만…접근 방식 ‘엇박자’ 우려
우리나라와 미국은 북한을 향한 대화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그러나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접근 방식에서는 미묘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상대적으로 ‘유화책’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비핵화’ 대신 ‘핵 없는 한반도’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한미 연합 야외 기동훈련 일부를 연기하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