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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망에 접속한 불법 기지국 아이디 개수가 4개에서 20개로 증가
불법 아이디에 강제로 접속됐던 피해자 수는 2천2백여 명 늘었다.앞서 강제 접속자들의 가입자 식별번호 등이 유출된 정황이 나온 만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가 더 늘어난 셈.접속 범위는 기존 피해 지역을 넘어 강원도까지 확장됐다.다만, KT는 '복제 폰' 생성 가능성에 대해선 거듭 선을 그었다.소액 결제 피해자도 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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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해킹 등 각종 보안 사고 일으킨 통신 3사 대표들 줄줄이 불려 나왔다
통신 3사 대표들이 나란히 국회에 출석했다.특히, '무단 소액 결제 사건'의 당사자인 KT는 피해 대응에 소극적이라며 질책이 집중됐다.소액 결제 피해자 등 2만 2천여 명에 대해서만 해지 위약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기 때문.지난 4월 유심 대란까지 불러왔던 해킹 사고로 위약금 면제 결정을 내린 SKT, 비용을 과도하게 계산했다는 지적에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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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초대형 산불 휩쓸었던 경북 지역 송이 생산량은 오히려 급증
올봄 초대형 산불이 휩쓸었던 경북 지역에서 송이 생산량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영덕군은 올해 1,200여 kg의 송이가 거래되며 작년보다 두 배나 양이 늘었고, 안동은 6,500여 kg의 송이가 거래돼 작년의 6배를 기록했다.앞서 산불 직후에만 해도 소나무 서식지 등의 파괴로 송이 생산이 급감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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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겨울이 찾아온 것처럼 날씨 급변... 설악산에는 첫눈까지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해발 1,500미터 설악산 고지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날이 밝자 눈발은 더 굵어지고 금세 1cm가량 쌓였다.올가을 첫눈으로 지난해보다 하루 늦은 기록.뚝 떨어진 기온에 도심 출근길에도 겨울이 찾아온 듯.설악산의 최저기온은 영하로 떨어졌고, 중부지방도 서울 5.3도 등 5도 안팎까지 내려갔다.한낮에도 평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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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으로 손꼽혀온 한국 쇼트트랙에 강력한 적수
월드 투어 2차 대회 여자 3000m 계주.막판 스퍼트 일인자인 최민정이 두 바퀴를 남기고 캐나다 사로에게 인코스 추월을 허용한다.결국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은메달을 따낸 우리 대표팀엔 결과보다 이 장면이 더 충격적이었다.2000년생 사로가 3관왕에 등극하는 사이, 여자대표팀은 1500m 금메달 하나를 따는 데 만족해야 했다.남자 대표팀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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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의 포옛 감독 SNS에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 표출한 것과 관련 제재금 3백만 원 징계
추가골이 필요했던 전북의 전진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의 발에 밟혀 넘어진다.하지만 주심은 전진우의 상태만 확인할 뿐 비디오 판독 없이 경기를 계속 진행한다는 신호를 보내고.오히려 항의가 이어지는 전북 벤치로 향해 포옛 감독에게 경고가 주어진다.결국 후반 추가시간 남태희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통한의 무승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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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나 공기청정기, 요즘은 반려동물 제품 대여 밀리면 당연히 추심 대상
2017년 최모 씨는 유사 제품을 월 4만 원 정도에 4년간 빌렸지만, 대여료 100만 원을 밀렸다.5년 뒤 지난해 날아온 청구서는 달랐다.밀린 대여료가 약 270만 원으로 불었다.적용 이자율은 연 24%, 법정 한도 20%를 넘었다.금융채권은 소멸시효가 5년이지만, 대여료 같은 비금융 채권은 3년.상거래 특성상 더 짧게 정했지만 소멸 채권 추심은 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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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률이 십수 년 만에 가장 긴 내리막길
삼성과 SK, 현대차 등 대기업의 협력사 160곳이 함께 연 채용 설명회.기업들 정보를 꼼꼼히 챙겨보고, 지원 조건을 묻는 취업 준비생들 발길이 이어진다.경제계가 합동으로 여는 협력사 채용 설명회는 15년 만이다.채용 규모는 1500명.청년 채용을 확대해달라는 정부 요구에 대기업들이 4만여 명 신입 채용을 발표한 데 이어, 협력사 채용 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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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고문 받고 숨진 채 발견된 20대 한국 대학생 74일 만에 고국 귀국
공항 입국장 문이 열리자, 정장을 차려입은 경찰관이 하얀 유골함을 들고나온다.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대학생 박 모 씨 유해다.박 씨는 지난 7월 박람회에 참석한다며 집을 떠났다가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붙잡혀 감금된 채 고문을 받았다.한 달 뒤 박 씨는 범죄 단지가 밀집한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그리고 74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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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2023년 7월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구명조끼도 없이 수색 작업에 투입된 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2년 3개월 만에 상급 부대장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해병 특검 팀은 "당시 1사단 장병 등 8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중요한 사실 관계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임 전 사단장이 지휘 권한을 넘어, 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