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암살 계획 관련 제보 접수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암살 계획과 관련된 제보를 접수했다며, 이 대표에 대한 경찰 신변 보호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이 대표에 대한 신변 위협 제보를, 많은 의원이 문자로 연락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변인은 여러 의원이 동일한 내용...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취소 나흘째인 오늘도 외부 활동과 메시지 자제

구속취소 나흘째, 윤석열 대통령은 계속 관저에만 머물고 있다.차분하고 담담하게 탄핵심판 선고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당분간 외부 활동과 대국민 메시지를 자제할 것으로 전해졌다.형사재판 대비를 위한 변호인단을 제외하고 외부 인사 접촉은 최소화할 전망이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틀 전 관저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

국민의힘 권성동 “민주당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핑계 삼아 민생 논의를 원천 봉쇄했다”고 비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어제 열린 3차 국정협의회가 30분 만에 결렬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핑계 삼아 민생 논의를 원천 봉쇄했다”고 비판했다.권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형식적으로 잠시 자리만 채...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법원이 인용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늘(7일) 윤 대통령 측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했다.재판부는 “윤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공소가 제기된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밝혔다.먼저 구속기간을 ‘날...

윤석열 대통령 영장 청구 논란 수사 중인 검찰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5일 공수처에 공문을 보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윤 대통령 체포·통신·압수수색 영장 관련 질의에 답변서를 작성한 공수처 직원을 특정해줄 것”을 요청했다.앞서 주 의원이 공수처에 '윤 대통령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적이 있는지'를 물었으나, 공수처는 "청구한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 그...

정성호, 이재명 비명계와 검찰 유착 발언 대신 사과

정성호 의원은 "이 대표가 상처 주려고 한 발언은 아니었다. 하지만 서운하거나 상처받은 의원님들이 계신다면 제가 대신 사과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이어 "다른 뜻을 갖고 말한 건 아닌 것 같다. 평소 편안한 자리에서 느닷없이 옛날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가 나온 말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그는 "당시 검찰이 언제 영장...

선관위 박찬진 전 사무총장 딸 비리 논란 후에 승진

특혜 채용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입사한 의혹을 받는 직원이 채용 비리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도 승진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이 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위직 자녀로 특혜 채용으로 입사한 직원이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2023년 5월 이후에 승진했다.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입장문

결국 모든 것이 거대 야당의 내란 몰이요 탄핵 공작이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그들이 스모킹 건이라고 주장했던 증언들은 모두가 공작으로 조작된 가짜였다.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오랜 지인과 나눈 통화 녹취가 공개됐다. 통화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다.“내가 살려면 나보고 양심선언 하라는데...'얘들이 다 사정은 아는데 그래도 ...

이재명 체포 동의안 표결때 찬성표 던지 비명계를검찰과암거래한 집단 이라고 이재명 맹비난

박용진 전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매불쇼 발언을 듣고 깜짝 놀랐다. 저를 비롯한 당내 다양한 분들을 만나 통합의 메시지를 내다 돌연 지난 일을 두고 논란을 자초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며 "당 대표가 애써 조성한 당내 통합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이어 "국민과 민주당의 압도적 승...

이인재 전 국회의원 "헌법재판소 재판관들, 곽 전 사령관에게 끔찍한 협박, 협박한 세력의 주장을 부정하라" 요구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지인과 나눈 통화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이인재 전 국회의원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 그를 협박한 세력의 주장을 부정하라고 요구했다.이인제 전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충격적인 통화 녹음이 공개됐다"며 "곽 전 사령관은 단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명을 받아 비상계엄 업무에 종사했을 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