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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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금체불 장기화…노동자들 청와대 앞 단식 농성
지난달부터 임금을 받지 못한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체불 임금 지급을 촉구하며 행동에 나섰다. 노동자 10여 명은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최근 홈플러스 사측은 설 상여금 미지급 방침도 통보했다. 대신 체불임금 생계비 융자 제도를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해당 제도는 근로복지공단이 임금체불 피해자에게 최대 1천만 원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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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오지급 사태로 드러난 가상자산 거래소 한계
빗썸은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약 4만2천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이보다 14배가 넘는 62만 개의 비트코인이 지급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물량이 실제 시장에서 매도될 수 있었다는 점이 이용자들의 불신을 키웠다.이 같은 일이 가능했던 배경으로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장부 거래 시스템이 지목된다. 거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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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DB그룹 위장계열사 의혹…김준기 창업자 검찰 고발
이미지센서와 전력 반도체를 생산하는 DB하이텍은 영업이익률이 20%에 이르는 DB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2022년 초 지배회사인 DB아이앤씨가 자금난으로 DB하이텍 지분 매각을 검토하면서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두 개 회사가 구원투수로 나서 DB하이텍 지분 1.1%를 매입했다. 이들 회사는 1999년 DB그룹 계열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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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가격 변동성 확대…금·은 시장 투자 유의 필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귀금속 시장에서 가격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KRX금현물 ETF는 최근 며칠간 급락과 반등을 반복한 뒤 다시 하락 마감했다.국제 금 현물 가격은 하루 만에 약 6% 상승하는 등 이례적인 일중 변동을 보였다.은 가격의 변동 폭은 더 커, 관련 ETF는 단기간에 큰 폭의 하락과 반등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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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미사일까지…희토류 공급망 중국 의존 ‘경고등’
전기차를 구동하는 모터의 핵심 부품은 영구자석이다. 이 영구자석을 만들기 위해서는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 등 희토류 광물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희토류는 전기차뿐 아니라 반도체와 미사일 등 첨단 산업 전반에 걸쳐 촘촘하게 쓰인다. 문제는 희토류의 채굴부터 산업용 정제, 자석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이 세계 시장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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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순이익 18조 원…이자 장사로 역대급 실적
국내 금융업계 1위인 KB금융지주는 지난해 5조8천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1년 전보다 1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 신한금융의 연간 순이익도 ‘5조 클럽’에 바짝 다가섰으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냈다. 이들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전체 순이익은 약 18조 원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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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 美 관세 협상 성과 없이 귀국
관세 협의를 위해 지난주 미국에 파견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엿새간 워싱턴에 머물렀으나, 협상 상대방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는 만나지 못했다. 대신 무역대표부 부대표, 의회 인사, 재계 관계자 등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미국 상무장관과 연이틀 협의했으나 돌파구를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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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가총액 1천조 원 돌파…역대 최고가 경신
어제 삼성전자의 종가는 16만 9천 100원으로, 이틀 연속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으로 환산하면 1천 1조 원을 넘어 국내 상장사 중 최초로 ‘천조 클럽’에 가입했다. 불과 1년 전 5만 원 선에 머물며 위기설이 나왔던 시기와 비교하면, 몸집이 3배 이상 커졌다. 여기에 추가 상승에 대한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주가 대비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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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 만에 ‘검은 월요일’ 충격 회복
코스피가 출발과 동시에 급반등하며 ‘검은 월요일’의 충격을 하루 만에 털어냈다. 개장 30분도 안 돼 급등세를 제어하기 위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나,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종가는 5288포인트로 장을 마감하며 하루 만에 338포인트 상승, 그제의 낙폭을 회복하고 일일 최대 상승폭 기록을 세웠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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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내부고발 포상제, 한국 도입 추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2011년부터 내부 제보자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휘슬블로어 프로그램’이다. 내부 부정부패를 제보한 인물은 주식시장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대우받는다. 부당 이익 규모가 큰 사건을 제보할수록 포상금도 비례해 지급된다. 포상금 재원은 범죄로 환수한 자금으로 충당돼 예산 소진에 대한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