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포스코이앤씨 현장서 잇단 사망 사고…노동부 감독서 400건 위반 적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지난해 12월 철근 구조물이 붕괴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이 사고를 포함해 지난해 한 해 동안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모두 5건에 달한다.고용노동부가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62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한 결과, 다수의 안전...
-
‘정책지도사’ 고액 교육 논란…두 달 수강료 수천만 원
‘1일 특강’ 수강료는 12만 원이다. 이른바 맛보기 수업에 해당한다. 그러나 정규 과정의 수강료는 크게 다르다. 9주 과정은 2천200만 원, 1대1 집중 교육 과정은 3천300만 원으로 책정돼 있다. 두 달 남짓한 기간에 수천만 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모집 인원 12명은 현장에서 모두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교육 과정에서 내세우는 명칭은 ...
-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휴가에 점수제 도입…내부 반발 확산
지난주 대한항공이 사내에 공지한 객실 승무원 휴가 규정이다. 규정에 따르면 평일 휴가는 10점, 주말은 30점, 설 연휴와 여름휴가, 크리스마스 등 성수기 시즌에는 50점을 부여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1년 동안 사용한 휴가에 대해 점수를 매긴 뒤, 누적 점수가 낮은 직원부터 휴가를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에 휴가를 사용...
-
쿠팡, ‘미국 기업’ 강조하며 미 의회 로비 강화
최근 쿠팡은 스스로를 ‘미국 기업’이라고 강조하며 미국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쿠팡의 전체 매출 가운데 90% 이상이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쿠팡은 미국 측을 향한 로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쿠팡의 모기업인 쿠팡 INC가 지난 5년간 미국 의회에 사용한 로비 자금은 약 158억 원에 달한다. 쿠팡은 트럼프 ...
-
준공 후 미분양 2만9천 가구…지방 아파트 ‘악성 재고’ 쌓인다
준공된 지 1년이 넘은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지난해 1억 원의 분양가 할인까지 내걸었지만 여전히 팔리지 않은 물량이 적지 않다. 이처럼 준공 이후에도 주인을 찾지 못한 미분양 물량은 전국적으로 2만9천여 가구에 달해 13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85%가 지방에 집중돼 있으며, 1년 새 약 8천 가구가 늘었다. 한...
-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
제주항공 참사 콘크리트 둔덕 책임 공방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다면 사망자 179명 전원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해당 둔덕을 누가, 어떤 이유로 설치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1999년 첫 설계 당시에는 기초 받침대 구조였으나, 2003년 시공 과정에서 콘크리...
-
인쇄용지 가격 줄인상 뒤에 4년간 담합
독립 서적과 예술 관련 책을 주로 인쇄하는 인쇄소들은 최근 몇 년 사이 급등한 인쇄용지 가격으로 원가 부담이 크게 늘었다고 호소한다. 대형 제지사들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인쇄용지 가격을 지속적으로 인상해 왔다. 2021년 12월, 업계 1위인 한솔제지는 모든 인쇄용지 가격을 7% 인상했다. 한 달 뒤에는 무림그룹 산하 제지사 3곳이 동일하...
-
홈플러스 자금난 심화…서울 가양점 폐점 이어 추가 영업 중단
폐점한 지 보름째를 맞은 홈플러스 서울 가양점은 불이 꺼진 채 인적이 끊겼다. 직원들은 다른 점포로 재배치됐지만, 전체 직원 120명 가운데 30명은 결국 회사를 떠났다. 홈플러스는 대전 문화점과 천안점 등 모두 7곳의 추가 영업 중단을 공지했다. 회사 측은 “한계에 도달한 자금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달 안에 문을 닫...
-
연말정산 인적공제 주의보…절세 효과 큰 만큼 부당 공제도 빈번
절세 혜택이 큰 대신 부당 공제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항목은 인적공제다. 인적공제는 본인을 포함해 부양가족 1인당 150만 원씩 과세 소득에서 공제해 주는 제도지만, 소득 요건이 있다. 근로소득은 총급여 500만 원 이하, 그 외 소득은 연간 합계 1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다만 국세청이 파악하는 소득과 실제 소득이 달라 혼선이 생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