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덕문스님, 필리핀 빈민가 아이들에게 국경 넘어 크리스마스 자비를 베풀다
필리핀 산페드로시에 사는 다섯 살 소년 제이디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가득하다. 제이디가 사는 곳은 필리핀에서도 손꼽히는 빈곤 지역으로 불리는 이른바 ‘쓰레기 마을’이다. 가톨릭 신자가 대다수인 필리핀에서 크리스마스는 온 국민이 기다리는 축제의 날이지만, 이곳 아이들에게는 쉽게 누릴 수 없는 이야기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
중장년 재취업의 벽…퇴직은 빠르고 일할 의지는 길다
운동기구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던 최승훈 씨는 손가락을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한 뒤 50대 중반에 회사를 떠나야 했다.이후 몇 달 동안 수백 통의 이력서를 제출했지만, 최 씨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우리나라 중장년 남성의 평균 퇴직 연령은 약 51세인 반면, 일하고 싶다고 응답한 평균 연령은 73세로 나타났다. 실제 퇴직 시점과 노동 의지 ...
-
수리부엉이 잇단 사고…그물·차량 충돌로 구조 급증
주황색 눈과 머리 위로 솟은 큰 깃털 뿔, 날카로운 발톱을 지닌 수리부엉이가 주변을 경계하며 날아다닌다.이 수리부엉이는 지난 6월 청주의 한 농장에서 그물에 걸려 다친 뒤 야생동물센터로 옮겨져 현재까지 치료를 받아왔다.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최상위 포식자지만, 인간 생활권과 맞닿은 환경 속에서 ...
-
서울 지하철 총파업 철회…노사 ‘신규채용 820명·임금 3%대 인상’ 합의
오늘 새벽 5시 30분 첫차 운행 시각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던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다. 예고 시각을 30분가량 넘긴 오전 6시쯤 노사는 임금·단체협약 합의서를 최종 체결했다.핵심 쟁점이던 신규 채용 규모를 두고 노조는 1,200명을, 사측은 약 280명을 주장하며 대립해 왔다. 그러나 양측은 최종적으로 820명의 신규 채용을 ...
-
용인 아파트서 부자 사망…“아들 숨지게 한 뒤 투신한 것으로 추정”
아파트 입구에는 경찰 통제선이 설치돼 있었고, 현장에는 주인을 알 수 없는 신발 한 짝이 놓여 있었다.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단에서는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의 옷 주머니에서는 자동차 열쇠가 발견됐고, ...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대학생위원회(해밀) 우수 활동자 포상
가운데 임현수 수상자[뉴스21일간=임정훈]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최근 대학생위원회 ‘해밀’ 소속 위원들 중 공단 활동 마일리지를 우수하게 적립한 법무보호위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의 영예는 뛰어난 활동성과와 꾸준한 봉사 참여로 임현수 위원이 차지했다. 대학생위원회 해밀은 보호관찰 대상자 지...
-
강원도 오지 비닐하우스서 대마 재배 60대 남성 검거
강원도 산속 한 비닐하우스에서 대마를 재배한 6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지인에게 대마를 전달하고 함께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 차량에서 대마 4.6kg과 연초 등을 발견했으며, 두 사람이 가진 대마 총량은 6.3kg으로 시가 9억 원에 달한다. 또한 대마 1.7kg을 유통하려 한 50대 남성도 함께 검거됐다. 두 사람은 평...
-
서울교통공사 노사, 총파업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 시도
서울교통공사 3개 노조가 내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 공사 측과 막판 협상을 시도한다. 쟁점은 임금 인상률과 구조조정, 신규 채용 규모 등으로, 노사 간 입장 차가 크다. 내년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은 1.8%, 노조는 3%를 요구하며, 정원 축소 문제도 협상 대상이다. 오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수도권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
-
대학생부터 노년층까지…빠르게 늘어나는 1인 가구, 세대별 적응 방식 다양
대학교 새내기 김소라 씨는 올해 2학기부터 홀로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맞이한 1인 가구 생활에 외로움을 걱정했지만,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금세 재미를 붙이며 적응해 나가고 있다. 김 씨 주변의 친구들 역시 상당수가 1인 가구로 생활하고 있어 ‘혼자’라는 생활 방식은 이들 세대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고 있다. 1인...
-
800만 시대 1인 가구…지원은 늘었지만 청년층 사각지대 여전
서울의 한 자치구가 운영하는 1인 가구 지원센터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은 공유오피스 형태로 업무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센터에서는 1인 가구가 갖추기 어려운 각종 공구나 로봇청소기 등 생활 편의 물품도 대여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생활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질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