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프랑스 명배우이자 동물복지 운동가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프랑스의 명배우이자 동물복지 운동가로 활동해온 브리지트 바르도가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바르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로 명성을 쌓은 뒤 동물복지 운동가로 전향해 강한 사회적 발언을 이어온 인물이다. 개고기 섭취를 야만적 행위로 규정하며 한국 제품 불매 운동을 벌이는 등 보신탕 문화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논란의 중심에 서...
-
중국 하이난 의료관광 특구, 해외 신약 ‘테스트베드’로 급부상
중국 최남단 하이난섬 중부에 의료관광 특구가 조성돼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은 중국 내에서 아직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한 해외 신약과 의료기기 520여 종을 시범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고 있다. 백반증 환자인 가오화린 씨도 미국산 신약을 사용하기 위해 산둥성에서 약 2천 킬로미터를 이동해 이곳을 찾았다. 중국...
-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겨울 에너지 인프라 직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드론과 미사일을 대거 투입하며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는 드론과 미사일 등 총 673대의 공중 전력이 동원됐다.샤헤드 계열 드론과 순항미사일, 공중탄도미사일이 동시에 발사되며 방공망에 큰 부담을 줬다.우크라이나군은 다층 방공 체계를 가동해 620여 개의 공중 표적...
-
독일 “휴전이 끝이 아니다”…유럽 안보 긴장 재부상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독일 정부가 오히려 경계 강화를 주문하며 유럽 전반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독일 외무장관 요한 바데풀은 휴전이 위기 해소를 의미하지 않으며, 러시아가 전력을 재정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휴전 국면이 정보 수집과 병력 재배치가 이뤄질 수 있는 불확실한 시기라는 지적도 나왔다....
-
교황, 성탄 메시지로 인간 존엄과 평화 강조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앞에 수많은 군중이 모였다. 레오 14세 교황은 중앙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내고 전 세계를 향해 성탄 축복 메시지를 전했다.레오 14세 교황은 즉위 후 처음 집전한 성탄 전야 미사와 성탄 미사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사랑의 가치를 강조했다. 교황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외면하는 행위는 곧 하느님을 거부하는 것...
-
미 캘리포니아 성탄절 폭우…‘대기의 강’에 최소 3명 사망
거센 비에 씻겨 내려온 대규모 토사가 마을을 덮쳤다. 주택가까지 밀려든 흙탕물로 성탄절 휴일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성탄절 기간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쳤다. 로스앤젤레스(LA) 일부 지역에는 이틀 동안 약 280mm의 비가 내렸다. 이는 해당 지역 연평균 강수량의 약 70%에 달하는 수준이다. 인명 피해도 잇따랐...
-
러시아, 귀환 포로 병사에 ‘영웅’ 아닌 ‘배신자’ 낙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포로가 됐다가 귀환한 러시아 병사들이 국가의 예우 대신 가혹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귀환 병사들은 러시아 연방보안국의 장기간 심문을 거치며 사실상 범죄 혐의자처럼 취급된다. 심문 이후에도 급여가 중단되거나 최전선 위험 임무로 재배치되는 사례가 잇따른다. 일부 병사들은 ‘...
-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4.3%…2년 만에 최고치
미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3%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도 크게 웃돌았다.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을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로 발표된다. 이번 3분기 깜짝 성장은 강한 개인 소비가 주도했으며, 개인 소비는 전체 성장률의 3분...
-
미국, 중국산 반도체 추가 관세 보류…18개월간 0% 적용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했다. 다른 나라의 부당한 관행이 미국의 무역을 제한할 경우 보복 권한을 부여하는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 무역대표부는 중국에 부과할 추가 관세율을 ‘0%’로 설정하고, 향후 18개월간 추가 관세를 매기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산 반도체에는 기...
-
중국, 한국 핵추진 잠수함 계획 공개 견제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가 군사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계획을 공개적으로 견제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핵추진 잠수함이 핵무기 확산을 막는 국제 질서에 심각한 위협이 되며, 핵무기 경쟁은 평화와 안정을 저해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이 한국의 핵잠 계획에 지속적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배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