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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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관측에 이어 의약분야까지, 위성들 임무는?
누리호에 실렸던 가장 귀한 손님은 바로 차세대 중형 위성 3호다.무게만 500kg 넘는 주 탑재 위성으로 우주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오로라 관측이 주요 임무로, 이 위성에는 최대 폭 700km까지 촬영할 수 있는 첨단 카메라가 달려 있다.이를 활용해 우주 날씨는 물론 태양 활동이 지구 통신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우주에서 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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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3호 정상 교신 완료
누리호 이륙 13분여 뒤, 1·2단을 분리해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고도 600km 궤도에 안착한 누리호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부터 분리를 시작했다.'차중 3호'가 무사히 안착한 뒤, 교신까지 마치는 건 이번 발사의 성패를 가늠할 중요한 대목이다.그리고 30분쯤 뒤, '차중 3호'와의 초기 교신에 성공하며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이 마침내 공식화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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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차중3호 첫 교신도 성공
2년 반 만에 다시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 누리호.이륙 후 누리호는 정해진 절차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우주에 안착했다.성패의 핵심을 가르는 600km 상공, 누리호는 주 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 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모두 정확하게 사출했다.발사 직전, 센서 이상으로 발사가 18분 미뤄지는 위기를 맞았지만, 첫 새벽 발사는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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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전 세계 국가별 매출 비중에서 한국이 미국에 이어 2위
앱 마켓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블로그를 통해 챗GPT 앱 분석 보고서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를 보면 챗GPT 앱의 국가별 다운로드 비중은 인도가 15.7%로 가장 높았고, 한국은 1.5%로 21위에 머물렀다.그러나 국가별 매출 비중은 미국이 35.4%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한국은 5.4%로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한국의 다운로드당 매출은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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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 '누리호'가 내일(27일) 새벽에 네 번째 우주 비행에 도전
누리호4차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현재까지는 모든 과정이 순조롭다.어제(25일) 기립까지 마친 누리호는 오늘(26일) 오전 전원과 연료, 산화제 등을 공급하기 위한 케이블 작업을 모두 마치고 기기 점검까지 마무리되면 발사 10분 전부터는 '발사자동운용프로그램'으로 전환돼 발사 초읽기에 들어간다.4차 발사에서는 3차 때보다 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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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로 누리호의 이송이 지연됐다가 오늘 오전 9시쯤 이송을 시작
비 예보로 누리호의 이송이 지연됐다가 오늘 오전 9시쯤 이송을 시작했다.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오늘(25일) 오전 8시 30분 발사준비위원회를 열고, 오전 9시부터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누리호는 앞으로 무인 특수이동 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 종합조립동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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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AI를 둘러싼 경쟁 치열...미국과 중국 양강 구도로 가고 있는 형국
AI 스타트업이 몰려있는 일명 '런던 AI 허브'.이곳에선 사무 공간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한다.영국 핀테크 기업 출신의 한국 태생 합스 김 씨가 런던 AI 허브에 터를 잡은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AI 강국들의 패권 다툼을 지켜보며, 영국은 '효율성' 전략을 선택했다.전통적 금융 강국답게, 풍부한 벤처 캐피털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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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의 미술 축제인 '인천아트쇼' 인공지능을 접목한 작품과 위조나 변조를 막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조폐공사가 개발한 보안기술로, 미술품의 위조·변조를 막을 수 있다.계속 형태가 변하는 '물방울'과 오랜 세월이 축적된 '돌'을 소재로, 순간과 영원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작품.현재 작가 중 가장 비싼 경매 기록을 가진 '데이비드 호크니'가 코로나를 극복하며 그린 풍경화도 선보였다.이 밖에도 호박으로 유명한 '쿠사마 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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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이 석 달 전 대대적 개편 이전 형태로 복원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이 석 달 전 대대적 개편 이전 형태로 복원된다.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달 안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되살리는 방식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다만, 새롭게 도입됐던 격자형 피드 친구탭은 선택 옵션으로 남겨둘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카카오는 또 친구탭 복원 외에도 당초 계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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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I로 각종 자료를 읽어 들여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
도쿄의 한 IT 기업이 개발한 시스템.AI가 휘발유 영수증, 전기요금 청구서 등 각종 자료를 읽어 들여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한다.그동안 방대한 인력과 시간이 들던 업무를 70%까지 줄일 수 있다.중소 기업용 저가 서비스도 등장했다.한 지방은행이 만든 탄소 산정 시스템은 월 2만 원 정도로 사용할 수 있고, 이미 4천 900개 기업이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