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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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선박이 도시 교통 수단 중요한 축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10개가 넘는 섬이 수로로 연결돼 있어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기도 한다.전기차용 배터리를 장착한 선박을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유다.제 뒤로 보이는 선박은 물 위로 떠서 달리는 수중 선박이다.물과의 접촉면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소음을 최소화했다.속도가 시속 40km쯤 되면 선체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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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알고리즘' 독특한 체계 때문에,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정보만 골라서 접한다는 부작용 우려
삼삼오오 모인 어르신들이 유튜브를 보고 있다.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따라 비슷한 성향의 정보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자신은 객관적 정보라고 믿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확증 편향이 생길 수 있는데, 정치적 양극화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해외에선 이미 대응책이 나왔는데, 특히, 유럽연합의 경우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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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긴급 상황에서 위치 정보를 전달하는 데 평균 20초, 안드로이드폰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
아이폰이 긴급 상황에서 위치 정보를 전달하는 데 평균 20초가 걸려 안드로이드폰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애플은 경찰·소방 등의 제삼자 구조 요청에도 긴급 통화 종료 후 5분 동안만 제한적으로 위치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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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의 대표 주자 격인 '챗GPT' 고민을 함께 나누는 대화 상대로도 많은 주목
13년 차 임상 심리 전문가인 이한별 씨, 최근 상담 과정에서 고민 해결을 위해 챗GPT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고 말한다.이는 통계로도 확인되는데, 조사 대상 AI 이용자의 절반 이상은 '심리적 위안'을 위해 인공지능을 써봤다고 답했다.특히, 젊은 층에서 이런 경향은 두드러진다.정신적 안정을 위해 AI에 의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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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카나나 앱 업데이트
카카오가 오늘(2일)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카나나 앱을 업데이트했다.이에 따라 카나나 앱 초기 화면은 3개의 하단 탭으로 바뀌며, 전반적인 대화방 디자인도 가독성이 높아지게 다듬었다고 카카오 측은 밝혔다.첫번째 홈 탭은 이용자와 인공지능 도우미 '카나'와 '나나'가 대화하는 전용 공간, 두번째 '대화탭'은 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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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오는 11월 27일 4차 발사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1월 27일 4차 발사에 나선다.발사 예정 시각은 오전 0시 54분부터 1시 14분 사이.누리호의 첫 야간 발사다.누리호에 실리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오로라 관측 임무 등을 고려해 정한 시간대인데, 정확한 시각은 발사 전날 최종 결정된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이 차세대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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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총괄한 홍민택 카카오 CPO '실무진의 반대에도 업데이트를 강행' 논란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총괄한 홍민택 카카오 CPO, 최고제품책임자가 카카오 임직원에게 사내 공지를 돌렸다.홍 CPO는 이번 업데이트의 배경과 방향은 소셜 확장과 메신저 서비스 강화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친구탭 격자형 피드에 대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카카오톡 첫 화면에 친구 목록을 되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큰 논란이 일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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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일 오는 11월 27일로 결정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1월 27일 4차 발사에 나선다.발사 예정 시각은 오전 0시 54분부터 1시 14분 사이.누리호의 첫 야간 발사다.누리호에 실리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오로라 관측 임무 등을 고려해 정한 시간대인데, 정확한 시각은 발사 전날 최종 결정된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이 차세대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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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개편으로 혹평 받았던 '카카오톡', 결국 업데이트 이전으로 친구탭 첫 화면 복원하기로
대대적 개편으로 혹평을 받았던 '카카오톡'이 결국 업데이트 이전으로 친구탭 첫 화면을 복원하기로 했다.카카오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업데이트 전 기존 친구 목록을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으로 되돌린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복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카카오는 올해 4분기 안에는 복구를 마치겠다는 방침이다.또,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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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마비된 행정 서비스 어젯밤부터는 금융 서비스가 복구됐고, 우편 서비스도 오늘 오전까지 대부분 재개
주말 새 택배를 접수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우체국을 찾았다.다행히 오전부터 시스템이 대부분 복구되면서, 편지와 소포 같은 우편 서비스가 재개됐다.그러나 착불 소포와 안심 소포 같은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이용할 수 없다.신선 식품의 경우 배송이 제한되고 있는데, 우체국 직원들이 창구에서 배송지 위치와 포장 상태 등을 확인한 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