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유통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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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있어도 과일은 필요…“양·종류·먹는 법이 관건”
당뇨병 환자에게 과일은 피해야 할 음식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적정량을 지키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과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조절과 합병증 예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과일에 포함된 식이섬유가 소화를 늦춰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특히 주스나 말린 과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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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간식 고구마, 영양 균형 갖춘 ‘완전식품’ 평가
겨울철 간식으로 익숙한 고구마가 영양학적으로는 완전식품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왔다.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자료에 따르면 고구마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은 물론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을 고르게 함유하고 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돼 식단 균형에 도움이 되며 필수아미노산도 포함돼 영양 밀도가 높다. 자색 고구마의 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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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심혈관질환, 예방 관리로 수명 3~5년 연장 가능
50대 최윤서 씨는 열 달 전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심장 혈관이 좁아진 ‘협심증’ 진단을 받았다.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타나 혈관에 기름이 많이 낀 고지혈증도 발견됐다. 최 씨는 평소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 등 5가지는 심혈관질환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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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확대 검토…“재정 부담·의료 우선순위 논란”
서울 종로5가 약국 거리는 평일 오전부터 탈모약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비싼 진료비와 약값이 부담인 탈모인들에게 건강보험 적용 확대 검토 소식은 단비와 같다. 그러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려면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 탈모 인구와 수요에 대한 정확한 추계가 없어 재정 부담 규모는 아직 불확실하다. 3년 전 대선 후보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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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몸 밖으로 튀어나온 신생아, 국내 첫 치료 성공
지난 4월 태어난 서린이는 탁구공만 한 심장이 가슴 한가운데를 뚫고 나오는 ‘심장이소증’을 앓았다. 심장이 몸 밖으로 노출되는 이 희귀 질환은 대부분 출생 전에 사망하며, 가슴뼈와 갈비뼈가 없어 출생 후에도 보통 사흘을 버티기 어렵다. 서린이를 살리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6개 과목 의료진이 총동원됐다.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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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전국 통합돌봄 본격 시행…“살던 집에서 여생 보낼 수 있다”
1년 전 낙상 사고로 입원까지 했던 80대 어르신이 집안에 안전바를 설치한 이후 움직임이 훨씬 편해졌다. 낡은 현관 방충망도 새로 교체하며 생활 환경이 개선됐다.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1인 가구는 돌봐줄 사람이 없어 시설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내년 3월부터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통합돌봄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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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부족, 중장년 건강과 수면 리듬에도 영향
병원에서 간병 일을 하는 69세 여성은 하루 24시간 환자들을 돌보느라 햇볕을 쬘 틈이 거의 없다. 이러한 생활 패턴은 수면장애와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 몸이 햇볕을 받을 때 주로 생성되는 비타민D는 중장년 이상 연령대에 특히 중요하다.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 분비는 밤 9시 전후 급격히 증가했다가 아침이 되면 급격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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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 시행
보건복지부는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9일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통합돌봄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사람, 그리고 취약계층 가운데 지자체장과 복지부 장관이 협의해 인정한 사람으로 규정됐다. 대상자 본인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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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심혈관·정신·피부 건강까지 위협한다
뿌연 먼지에 갇힌 도시에선 시야뿐 아니라 호흡과 건강까지 답답하다. 정부는 초미세먼지 발생일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국내 연구진은 국가검진자료와 대기오염 노출량을 연계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미세먼지가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있다. 연구 결과, 심혈관질환을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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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최고의 면역력”이라 강조한 이시형 박사 — 뇌 건강과 행복의 비밀은 ‘세로토닌’
이시형 박사는 “운동이나 식습관, 수면도 중요하지만, 정신이 가장 강력한 면역력”이라며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아무와도 연결되지 않는 삶은 나이와 상관없이 이미 늙은 삶”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분·수면·식욕 등 신체 리듬을 조절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을 ‘몸과 마음의 조율자’로 꼽았고, 세로토닌이 잘 작동하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