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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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동기훈련 부대, 급식 개선 눈길
북한군 동기훈련 부대에서 예년과 달리 쌀 비중이 높은 밥이 3주째 제공되고 있다.전연군단이나 특수병종이 아닌 일반 부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후방 비전투 단위인 도로국 등에서도 급식 질이 개선됐다.밥 정량은 800g이며 쌀과 옥수수를 8대2 비율로 섞어 제공된다.예년에는 훈련 초기에만 이 비율이 유지되고 곧 원래 수준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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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젊은 여성들 사이 ‘자기 선물’ 소비 확산
최근 북한에서 젊은 층, 특히 여성들을 중심으로 옷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스스로에게 작은 선물을 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겨울철 실용성과 멋을 모두 고려한 니트류와 보온 내의가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외투는 가격 부담이 커 상대적으로 저렴한 목폴라나 니트가 선호된다.연말·연초 모임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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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경 경계 태세 강화 지시
북한 국가보위성이 이달 초 양강도 보위국에 국경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도 보위국은 시·군 보위부 정치부장들을 소환해 지시문 학습을 진행했다.지시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와 도덕적 풍모를 본받아 국경 보위를 강조했다.국경 인접 지역 일꾼들에게 적 침입 사전 제압과 사고 방지를 주문했다.철조망 설치만으로 안심하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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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유통 단위 대상 중앙 지휘부 검열 진행
중앙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연합지휘부가 평양시 유통 관련 단위들을 대상으로 검열을 진행했다.검열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직전 진행됐다.단속 대상은 연유 및 물자 공급 단위로,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단위가 포함됐다.주요 혐의는 불순 영상물 시청 및 유포와 관련된 행위였다.연합지휘부는 사무실과 성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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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려약공장, 중국 시장 진출로 자금 확보 모색
북한 전국 고려약공장이 개건·현대화 후 안정적 운영과 자금 확보 과제에 직면했다.공장들은 이를 위해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지린성 창바이에서 북한산 고려약 제품이 유통·판매되고 있다.지난해까지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 중심이던 수출이 올해 하반기 들어 양과 종류가 크게 확대됐다.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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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표준약국’ 전국 확대…실제 주민 체감 효과는 제한적
북한이 전국적으로 ‘표준약국’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의주에도 운영 중이다.약국은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보건국 직속으로, 당위원회 지도하에 관리된다.의약품은 수입 약 10%, 국산 약 50%, 고려약 40%로 중앙 계획에 따라 공급된다.내부 시설은 약 판매대, 처방 검사대, 약 제조 공간 등 현대식 약국 모습을 갖췄다.주민들은 실제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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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30대 청년 사이 MBTI 성격검사 유행
북한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 MBTI 성격유형검사가 유행하고 있다.특히 미혼 여성들 사이에서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혼 상대와 성격적 궁합을 확인하려는 모습이 나타난다.청년들은 SD카드로 유입된 MBTI 프로그램을 중국산 스마트폰에 설치하거나 간이 테스트 문항표를 만들어 검사한다.해주 시내에서는 MBTI를 모르면 요즘 청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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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장, 자금 확보 위해 자체 생산품 직접 거래 확대
북한이 공장·기업소 현대화와 종업원 편의시설 설치를 요구하며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공장·기업소가 자체 생산품이나 원료를 외부에 판매해 자금을 마련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북중 국경 일대에서 뽕누에실, 석재가공품 등 생산품이 중국으로 밀반출되고 있다.과거에는 개인이 중간에서 거래를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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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 살림집 건물 안전성 점검 진행… 지반 안정 여부 집중 확인
북한이 전국적으로 새로 건설된 살림집 건물의 안전성을 점검하는 집중검열을 실시하고 있다.이는 8차 당대회 과업 마무리 과정에서 추진된 대규모 주택 건설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검열은 내각 국가건설감독성이 주도하며 12월 1~15일 진행된다.기본적인 건물 기초 안전성을 중심으로 시공 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평안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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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월급 인상 2년… 생활 개선 체감은 ‘제자리’
북한은 2023년 월급을 최소 10배 이상 인상하며 노동 의욕 고취와 경제 회복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실제 수령액이 국가 고시액과 다르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월급 상승에도 쌀·기름·밀가루 등 기본 식품과 연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환율도 급등하면서 “월급이 올랐지만 생활은 더 어려워졌다”...





